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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가족 운영 웅동학원 법인재산만 130억원대
1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웅동중학교 앞에서 취재진이 촬영하고 있다. 이 학교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집안이 소유한 학교법인 웅동학원 소유의 사립중학교다. [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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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, 여당 의원에 ‘의혹 해명’ 메시지…야당 “법무장관 김칫국”
조국. [뉴시스]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7일 ‘법무부 장관 김칫국’ 논란에 휩싸였다. 조 수석이 텔레그램 메시지로 몇몇 친분 있는 여당 의원들에게 자신의 의혹에 대한 해명 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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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'법무장관 김칫국' 논란···野 들쑤신 '텔레그램 1200자'
조국 민정수석(오른쪽 두 번째)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7일 ‘법무부 장관 김칫국’ 논란에 휩싸였다.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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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20년 같이 일한 보좌진…의원 부인 7촌조카라서 퇴출?
급기야 ‘아내의 7촌 조카’까지 등장했다.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가족 채용 논란 이후 문제가 되고 있는 국회의원과 보좌진 간의 관계에서다. 서 의원 파문 이후 국민의당 정동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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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5년전 80억' 김종훈 강남 빌딩,현재 가격이!
김종훈(사진)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미국 국적을 둘러싼 정체성 논란에 대해 “한국에서 태어났으니 당연히 나는 한국 사람 아니냐”고 말했다. 지난 23일 저녁 서울 한남동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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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봉사하려 국적 회복 … 미 시민권은 포기”
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서울 한남동 임시거처에서 기자들을 만나 복수국적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. [사진 교육과학기술부]복수 국적 논란에 휩싸인 김종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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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살아남았다, 예술을 하기 위해
모스크바 노보데비치 수도원의 쇼스타코비치 무덤. 손열음씨가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 참가했을 때 직접 촬영한 사진이다. 비석 아래부분에 DSCH 모티브 악보가 새겨져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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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호정 기자의 ‘금시초연’ ⑬ 정일련 ‘파트 오브 네이처’
작곡가 정일련씨. 그의 새 작품 ‘파트 오브 네이처’는 음(音)과 사람이 생기는 과정과 순환을 그린다. 독일에서 나고 자란 작곡가 정일련(47)씨는 1967~71년 한국에 머물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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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국 혁명의 아들들’ 앞에서 그들 역사 가르친 김성복 교수
미국 뉴욕주립대(알바니) 역사학과 김성복(78) 석좌교수. 현지 학계에서 “미국 혁명사의 이면을 새롭게 재조명했다”는 평가를 받고 있다. 모교인 서울대에 석좌교수로 와 있는 김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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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부는 괜찮은 사업, 나눠줄 때마다 더 많이 돌려 받아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지난달 29일 가톨릭대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이덕선(왼쪽)·덕형 형제는 “부모님께 나눔을 배웠다”며 미소 지었다. 최정동 기자 마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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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부는 괜찮은 사업, 나눠줄 때마다 더 많이 돌려 받아
지난달 29일 가톨릭대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이덕선(왼쪽)·덕형 형제는 “부모님께 나눔을 배웠다”며 미소 지었다. 최정동 기자 마을에 축구장과 성당을 짓고 ‘문맹 퇴치’에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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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당신이 나의 영원한 인생의 반려자가 되길 소원했었다오”
레나테 홍 할머니는 이번 가족 상봉에 앞서 지난해부터 북한 함흥에 거주하는 남편 홍옥근씨와 서신 교환을 재개한 것으로 밝혀졌다. 본지는 편지를 지난해 8월 입수했지만 당사자의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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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나테 - 홍옥근 첫 편지교환 내용 전문
다음은 레나테 할머니와 홍옥근씨가 44년만에 교환한 첫 편지 전문. ( )는 이해를 돕기위한 설명. ○ 레나테 홍이 홍옥근씨에게 사랑하는 옥근씨에게, 예나, 2007년 3 월2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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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핵심 실세 30인 분석해 보니] 남북관계 누가 맡나
정부 당국의 내부 문건은 북한의 대남 라인 실세로 네 명을 지목하고 있다. 2003년 10월과 2004년 9월 김용순 전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(대남) 부장, 송호경 통일전선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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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핵심 실세 30인 분석해 보니] 남북관계 누가 맡나
정부 당국의 내부 문건은 북한의 대남 라인 실세로 네 명을 지목하고 있다. 2003년 10월과 2004년 9월 김용순 전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(대남) 부장, 송호경 통일전선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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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측 생사확인의뢰자 명단-2
<북한가족의 성명(성별.나이.출생지. 본적. 현거주지.부모 이름.헤어질 당시주소. 당시 직업>= 찾는 남한 가족 성명<성별.나이.관계, 헤어질 당시 주소. 당시직업> ▲리동식 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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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골 마지막 황제 어의는 한국인
몽골 마지막 황제의 어의(御醫)로 활약하며 몸소 인술을 실천한 독립운동가 이태준(李泰俊.1883~1921)선생의 발자취를 찾기 위한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. 연세대 의대는 다음달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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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록 박정희시대]43.철권통치…"정치는 낭비 행정이 우선"
박정희 (朴正熙) 대통령은 스스로를 정치인이라 생각하지 않았다. 가족모임에서 누가 정치얘기라도 꺼낼라치면 말을 막으면서 하던 얘기가 있다. "나는 행정가지 정치가가 아니야. 정치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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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재를 마치며-취재기자 방담
本社의 장기시리즈 기획물인「청와대비서실」이 4년5개월간의 연재를 끝마치면서 그동안 독자 여러분께서 궁금해하던 취재과정의 뒷얘기를 필진이었던 기자들의 방담으로 소개합니다.시리즈의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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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푸슈킨」 연애편지 조국 소련 품으로
소련은 최근 소련 출신의 세계적인 시인 「푸슈킨」이 그의 미래의 아내에게 쓴 13통의 러브레터를 사들였다. 그 편지들은 한때 러시아 황제 가족이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무용가「세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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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감 자료 「5공 비리」관련이 으뜸
l6년 만에 부활된 국정감사를 앞두고 감사당사자인 국회는 물론 행정부등 각 부처가 준비에 부산하다. 그러나 감사하려는 쪽이나 당하는 쪽이나 너무 오랜만의 감사이기 때문에 갈피를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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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구딸 걱정해주자 왈칵울음"
『둘째딸 광숙양 (14) 의 불편한 다리를 눈여겨보고 「염려가 많겠다고 진심으로 걱정을 해주자 김만철씨는 왈칵 울음을 터뜨렸읍니다. 대화가 풀리기 시작했어요. 불안과 공포로 「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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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남쪽나라」 찾은 김만철씨 일가와 일문일답
한국 서울에 도착한 소감은. ▲조국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남조선인민들이 저희를 성심성의로 도와주고 자유로 돌아오게 된데 대해 뭐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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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창석 총영사 만난 북한 탈출 일가|북한이 곧 망할 것 같아 탈출|아시안게임은 서울 개최 사실조차도 몰라 서울올림픽 설명 듣고 평양서 열린다던데…|2시간 면담…일외무성직원들 입회
김창석 주나고야 한국총영사 등 3명은 북한에서 망명해온 김만철씨 등의 망명 희망지를 확인하기 위해 28일 밤 8시 조금 지나 마이즈루(무학)항에서 해상보안청관계직원의 안내를 받아